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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복합민원 처리실태 93점 “탁월”
해피콜(Happy Call) 시행으로 시정만족도 높여
2008-04-24 11:21:36최종 업데이트 : 2008-04-24 11:21:3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 복합민원 처리실태 93점
친절한 공직자상 정립을 위해 실시하는 직장교육
수원시가 2008년도 1/4분기에 시에서 처리한 복합민원 128건에 대해 해피콜(Happy Call)을 실시한 결과 민원처리 과정에 대한 만족도가 93.2점으로 나타났다.

해피콜은 민원 업무처리 후 처리 과정에 대한 만족도를 모니터링해 나타난 불만사항과 요구사항을 시정하고 개선해 나가는 제도로 수원시가 시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사업이다.

이번 조사는 1/4분기에 시에서 처리한 민원 중 단순 유기민원을 제외한 복합민원 128건에 대해 민원인에게 전화를 걸어 용이성(민원안내태도), 대응환류성(민원처리과정에 대한 설명과 이의제기에 대한 공무원의 수용태도), 신속정확성(처리기일 준수여부), 형평성(담당공무원의 청렴성) 및 만족도(민원처리 서비스 수준) 등 5개 항목에 대해 100점 만점으로 평가했다. 
이중 97명(75.7%)이 응답해 자료를 분석한 결과 평균 만족도는 93.2로 민원담당 공무원의 능동적인 업무처리가 돋보였다. 

또한 응답자 중 12명은 담당공무원의 민원처리에 매우 만족하여 업무담당자를 칭찬하기도 했다. 
다만 처리과정에서 불편사항을 제기한 민원인은 6명(6.2%)으로 담당공무원의 업무숙지 미흡과 민원처리과정에 대한 설명부족, 법규의 긍정적 검토, 구비서류의 간소화, 처리기간 단축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해 한차원 높은 행정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1/4분기 설문조사결과를 민원담당공무원에게 전파하고 민원처리 후 A/S제도를 강화와 함께 피드백 실시로 행정처리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으며 친절한 공직자상 정립을 위해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직장교육을 실시하고 6월에는 고객만족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마인드 향상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친절도 향상과 업무 처리능력 향상으로 민원인이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수준까지 행정서비스를 높여 나가고 민원 처리 과정에 대한 지속적인 설문조사 후 개선요구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해 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 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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