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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천동 적십자봉사단 홀몸노인 사랑의 점심나누기
2008-01-30 12:53:04최종 업데이트 : 2008-01-30 12:53:04 작성자 :   구원서
율천동 적십자봉사단 홀몸노인 사랑의 점심나누기_1
맛있게 많이 드세요~~

장안구 율천동 주민으로 구성된 적십자봉사단(회장:김미정)은 매월 홀로사는 노인을 초청해 사랑의 점심나누기를 펼치고 있어 한겨울의 추위를 녹여주고 있다.  
지난해 창단 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이들은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매월 홀로사는 노인 20여명에게 대접할 뿐 아니라 쌀과 부식, 선물도 전달하여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편도암으로 투병중이던 L모 할아버지를 친 자식같은 정성으로 봉양하여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줄 뿐만 아니라 지난해 시한부 사망선고를 받은 할머니를 정성껏 돌봐드려 현재까지도 아무 탈없이 모시고 있다.

지난 연말에는 떡국용 떡을 밤늦게까지 뽑아 어르신들께 전달하기도 하였으며 저소득 조손가정에는 김치와 선물을, 장애인에게는 보장구를 전달하는 등 그 선행이 남다르다. 
이들이 이번 설에도 또 어떤 선행을 하게될지 자못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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