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장안구청과 중부경찰서, 장안구 주민자치협의회 합동으로 '아동 안전 지킴이의 집'을 운영한다 로고 스티커 '아동 안전 지킴이의 집'은 학교 주변에서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문방구, 수퍼마켓, 편의점 등의 업소를 사전에 선정해 경찰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범죄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아동 안전 지킴이의 집'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로고 스티커와 스탠드형 표지판을 설치해 아이들이나 주민이 평소 학교나 유치원, 놀이터를 오가면서, 또는 출퇴근길에 쉽게 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으로 위험에 처한 아이들이나 주민이 가까운 곳의 지킴이의 집으로 가서 도움을 요청하면 업소에서는 이들을 보호하는 동시 미리 연락체계가 형성되어 있는 경찰관서로 연락하게 된다. 구청 관계자는 "현재 장안구에서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공원 주변의 190여개 업소가 운영에 참여하기로 해 안전도시 장안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