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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민 지원정책 다문화 Conference로 푼다
의견수렴및 국제교류의 창구 역할 기대
2008-07-14 16:03:31최종 업데이트 : 2008-07-14 16:03:31 작성자 :   장성임

수원시는 지난 15일(화)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외국인 지원시책 자문위원 10명과 해피수원 친교사절단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정책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회는 외국인 지원조례 개정과 수원시의 하반기 외국인 주민 지원사업을 주제로 해 토론을 진행했다.

외국인 주민 지원정책 다문화 Conference로 푼다_1
외국인 주민 지원정책 다문화 Conference로 푼다_1


특히 수원시 거주외국인 지원조례 제8조에 명시된 '수원시 외국인 지원시책 자문위원회' 수를 10명에서 20명 내외로 늘리고, 외국인주민을 포함한 민간위원을 과반수로 늘릴 것을 제안했다.

또한 "외국인 주민 在水 교민회 구성"해 외국인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제교류의 창구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참석자들의 홍보 및 협조를 구했으며, 그 외 아주대 외국인 국제대학원생 인턴쉽, 주한미군 수원바로알기 프로그램 확대운영, 결혼이민자 지원시책 등 다양한 수원시의 외국인 주민 지원시책에 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에 참석한 예창근 부시장은 "현재 수원시에는 2만5천명이 넘는 외국인이 거주하고 수원시 전체 인구의 2.3%를 차지하고 있어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에 대한 여러 가지 정책이 필요한 상태이다. 오늘 이 자리가 수원시 외국인 주민을 위한 정책개발과 결정에 중요한 채널이 되리라 믿으며, 자문위원님과 친교사절단 여러분의 고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외국민 주민 지원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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