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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사무실에서 추석음식을 준비한다.
전통시장도 살리고 가정경제도 살리는 win-win 효과 만점!
2008-08-28 14:10:57최종 업데이트 : 2008-08-28 14:10:57 작성자 :   구선애
영통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침체돼가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북돋기 위한 프로젝트로 '공직자 인터넷을 통한 매탄시장 장보기'를 추진한다.

구는 다가오는 추석을 위해 구 홈페이지에 영통구의 유일한 전통시장인 매탄시장 인터넷카페를 연계하고 직장생활로 바쁜 직원들이 인터넷을 통해 추석음식 등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따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한편으로는 직원들의 시간을 절약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매탄시장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구청 홈페이지와 연계하여 일부부서의 시범운영을 거쳐 현재는 매탄시장 전 점포가 홈페이지에 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이젠, 사무실에서 추석음식을 준비한다._1
이젠, 사무실에서 추석음식을 준비한다._1

이번 추석을 맞아 9월 3일과 10일, 공직자들이 인터넷으로 매탄시장 물건을 확인하고 전화로 주문을 하면 퇴근 시간 전 오후 5시까지 주문 물품을 배달 받을 수 있는데 구는 정확하고 신속한 배달을 위해 매탄시장 상인연합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성하고 있다.

또 시장 내 전 점포에서는 매주 수요일, 과일·야채 등 전품목을 25% 내외로 할인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일정금액이상 구매시 대금을 할인해 주는 방안도 마련함으로써 대형마트로 몰리고 있는 소비자를 전통시장으로 유입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온라인(구청 홈페이지 링크)과 오프라인(퇴근 전 배달)의 결합을 통한 장보기로 전통시장의 수입을 증대시키고 이용 직원들은 시간절약과 저렴한 가격으로 생필품을 구매 하여 가정경제에 도움을 줌으로써 상호이익이 되는 상생(win -win)효과가 나타 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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