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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보다 아름다운 수원레이디오케스트라의 마음
어려운 이웃에게 공연수익금 전달
2008-08-28 14:12:32최종 업데이트 : 2008-08-28 14:12:32 작성자 :   구선애
지난 27일 수원레이디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영통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을 전달했다.
레이디오케스트라는 1990년 수원문화원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여성들이 모여 결성한 아마추어 연주단체로 매년 정기공연과 수시로 불우이웃을 위한 자선공연을 갖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도 지난 6월 정기연주회 티켓 판매 수익금의 일부로서 이들은 수익금 전액을 복지관이나 어려운 불우이웃에게 나누고 있어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만큼 남다른 이웃사랑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수시로 어려운 이웃이나 문화 소외계층을 찾아다니며 공연을 통해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고 있어 아마추어 연주단체로서는 누구보다도 활발한 사회봉사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강영옥 단장은 "단원들이 대부분 주부들이라 시간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조금 더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이고자 열정적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며 "음악을 사랑하고 여성분들이라면 누구라도 회원으로 맞을 준비가 되어 있다."며 많은 사람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 10세대에게 각 1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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