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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선물...평생 잊지 않을께요"
장안구 가정위탁아동 방문 생일 선물, 기쁨 나눠
2007-11-19 16:25:17최종 업데이트 : 2007-11-19 16:25:17 작성자 :   백복희

지난 17일 생일을 맞은 유모 학생은 고등학교 1학년에 다니는 학생으로 현재 가정 형편으로 인해 정자동 외숙모 댁에 거주하고 있다. 
유양은 초등학교 6학년때 부터 부모의 사망으로 외숙모가 키워 왔다고 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말수가 적어지고 표정이 어둡고 집에 들어오는 시간이 점차 늦어지고 있다.
집에 들어오더라도 자기 방에 들어가 나오지 않아 외숙모를 몹시 안타깝게 하고 있었다. 

유양의 생일을 맞아 이 소식을 접한 장안구청 담당자는 가정을 방문해 생일선물 전달하면서 위탁가정의 상황을 살펴보고 학생의 양육상태를 파악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여줬다.

수원시 장안구가 부모 사망 등으로 친인척 가정에 위탁돼 생활하고 있는  아동, 청소년들이 쓸쓸하지 않고 기억에 남는 생일을 맞을 수 있도록 구청 담당자가  직접 가정방문, 축하선물을 전달하고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어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구는 조부모나 위탁부모에게 양육되는 관내 아동, 청소년 33가구 48명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면서 정서적인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생일날 축하카드와 5만원 상당 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가정위탁아동은 조부모 위탁 17가구 26명, 친인척 위탁 13가구 19명, 일반위탁 3가구 3명. 
구는 그동안 구청 담당자가 20가구 24명을 직접 가정 방문해 생일 축하선물을 전달하였으며 연말까지 6명을 더 벙문해 사랑이 담긴 생일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가정위탁은 아동이 부모의 질병·가출·사망 등 여러 요인으로 친가정에서 건강하게 양육될 수 없을 때, 일정 기간 동안 위탁가정을 제공하여 아동을 보호·양육함으로써 적합한 가정안에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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