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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국회의원 선거대비 주민등록 일제정리 실시
2008-01-14 14:00:02최종 업데이트 : 2008-01-14 14:00:02 작성자 :   구선애
수원시 영통구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차질 없는 선거업무를 지원하고자 1월14일부터 3월 6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 기간에는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거짓 신고자의 신고를 유도하고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이 말소된 시민의 재등록 유도 및 주민등록증 미발급자의 발급 유도, 주민등록 말소자 중 취학 대상(2001년 3월생~2002년 2월생) 아동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파악해 정리할 계획이다.

일제 정리 기간 중 담당공무원과 통·반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세대별 명부에 의거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 여부 등을 전수 조사하며, 각 동주민센터에 접수된 말소 요구 대상자를 집중 조사하여 무단 전출자, 허위신고자로 판명될 경우에는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일제 정리 기간 중에 직권말소자, 신규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등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의 50%까지 경감해 줄 계획이라며 거주 사실과 주민등록사항이 일치되도록 신고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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