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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온정의 손길
불우이웃돕기
2008-01-31 17:39:13최종 업데이트 : 2008-01-31 17:39:13 작성자 :   
화서1동주민센터에는 우리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소외된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명절 때마다 성품을 전달해 온 김정호(주민자치위원)씨와 나영택(방위협의회위원)씨는 이번에도 라면 40박스를 전달했다. 
이들은 외부에 알려지길 극히 원치 않을 정도로 겸손한 시민들로서 모든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을 맡고 있는 이곤형(티파니 운영)씨는 지난번 추석에 이어 이번에도 기초수급자, 홀로사는 노인, 결손가정 등 불우 이웃에게 쌀(10kg) 50포를 전달했다. 
주민센터 관계자가 수혜이웃들을 대신해 고마움을 전달하자 이곤형씨는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오히려 더 미안한 표정으로 급히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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