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 판매소 상시운영_1 세류3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유길자)는 2007년 12월부터 태안 유류유출사고 피해 인근 지역인 충남 광천에서 생산하는 재래식 김을 구입하여 관내 불우이웃돕기 기금 조성을 위한 사랑의 김 판매 가게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부녀회원 15명은 지난해 알뜰시장 바자회 등을 통해 100상자를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홀로사는 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등 51세대에게 멸치볶음 등 밑반찬 3가지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세류3동 부녀회 유길자 회장은 "남녀노소 민원인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김 판매를 통해 기름 유출로 피해를 입은 주변 어민들도 돕고, 작은 이윤이나마 소외계층에게 맛난 밑반찬도 만들어 줄 수 있어 이웃사랑 실천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