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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평일 버스전용차로 시행
시행구간 오산IC~한남대교 남단까지 44.8km 구간
2008-06-30 10:35:12최종 업데이트 : 2008-06-30 10:35:12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가 7월 1일부터 평일에도 확대해 시행된다. 

이는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 절감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서울로 또는 서울에서 수도권 남부지역으로, 버스를 이용하여 출퇴근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것이다. 
지금까지는 주말과 공휴일에만 제한적으로 실시해왔다.
  
고속도로 이용자의 적응과 시행상의 미비점 보완을 위하여 7월 한달간은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8월 1일부터는 위반자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시행구간은 오산IC부터 한남대교 남단까지 44.8km 구간이며 시행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경부고속도로에 평일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되면 수원․용인․화성 등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서울로 출퇴근하는 주민의 출퇴근 시간이 평균 30분 단축되고 자가용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유도하여 에너지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은 9인승 이상 승용차 및 승합차(9~12인승은 6인 이상 탑승시)로 한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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