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는 오는 10일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팔달구 전 지역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합동야간 무단투기 단속을 실시한다.
이는 도시 환경을 저해하는 쓰레기 무단투기의 근절과 규격봉투 사용정착을 위해 10개동의 주민들과 공무원 등 총 250여명이 50여개조로 나누어 단속에 임한다.
이 날 단속은 비규격봉투를 사용해 쓰레기를 배출하는 무단투기자 적발과 과태료 부과 등 상습무단투기의 지역주민과 상가를 대상으로 "쓰레기 10%이상 확 줄이기" 시책에 동참할 것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 환경위생과는 "지속적으로 야간단속을 실시해 내가 사는 지역은 내가 깨끗이 청소한다는 주인의식 갖게하고 무단투기 근절을 목표로 깨끗한 팔달구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