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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하수처리장 수질 원격감시체계(TMS) 시대 개막
시환경사업소, 방류구 수질 원격감시체계(TMS) 구축완료
2008-01-09 22:00:36최종 업데이트 : 2008-01-09 22:00:36 작성자 :   정경화

수원시 환경사업소가 올해 1월 부터 하수처리장 내 1단계,2단계 처리장 방류구 2곳에 수질 원격감시체계(TMS-Tele Monitoring System)를 구축해 본격가동에 들어갔다. 

수원하수처리장 수질 원격감시체계(TMS) 시대 개막_2
수원하수처리장 수질 원격감시체계(TMS) 시대 개막_2

이 시설에는 약 4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작년 9월에 착공하여 12월 말에 완공 했으며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통합시험 및 상대 정확도 시험에 적합 판정을 받아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수질 원격감시체계(TMS)는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역점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폐수배출업소나 하.폐수처리장의 오염물질 배출상황을 24시간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시스템이다. 

수원시의 경우는 1,2단계 하수처리장 방류구에 수질TMS실을 설치하고 데이터로거 장비를 비롯,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부유물질(SS), 총질소(T-N), 총인(T-P), 수소이온농도(pH) 자동측정기, 자동 시료채수기 및 시약 보관 냉장고 등 부대시설을 갖추었으며, 특히 2단계 처리장의 경우 고도 하수처리장 건설 당시 2001년 12월 기존에 설치되었던 자동측정기 및 유량계를 수질TMS용으로 개조하여 약 1억5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한바 있다. 

수질TMS가 실시되면서 환경사업소 내 직원들이 직접 방류수를 채취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예전의 수작업에서 벗어나 실시간으로 정확하고 신속하게 측정할 수 있게 되며 수질 자동 측정장비에서 측정되는 모든 수질자료는 환경관리공단 수질TMS관제센터로 전송되어 행정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아울러 방류수의 수질변화가 실시간으로 체크되어 수질 오염사고를 줄일 뿐만 아니라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하수처리시설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전화: 031-228-4285, 담당자: 수원시환경사업소 수질분석팀 정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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