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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연습장, 술.도우미 절대 안돼요
영통구, 노래연습장 민.관 합동 지도단속 실시
2008-03-27 11:33:30최종 업데이트 : 2008-03-27 11:33:30 작성자 :   구선애
노래연습장, 술.도우미 절대 안돼요_1
노래연습장, 술.도우미 절대 안돼요_1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6일 노래연습장 내에서의 불법행위를 근절함으로써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정착시키기 위해 민·관 합동 노래연습장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영통구 관내에는 2월말 기준으로 138개의 노래연습장이 성업 중에 있지만 주류 판매를 비롯하여 도우미 고용 등 관련 법규 위반사항이 음성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므로 이런 불법행위를 뿌리뽑기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선 것이다.

구는 관계부서 직원들을 비롯하여 남부경찰서와 범죄예방위원회 회원 20여명이 합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노래연습장 내에서의 전반적인 불법행위 적발을 위해 늦은 시간대인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주류 보관 1건, 시설기준 위반 1건, 등록증 미게시 1건 등의 위법 사항이 적발되었으며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 단속을 실시하여 노래연습장이 건전한 여가 문화공간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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