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광역철도 공사장 현장견학 시민불편 해소 최선
시 간부 공무원들 대상, 현장 견학 대상자 확대
2008-08-01 12:20:47최종 업데이트 : 2008-08-01 12:20:47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광역철도 공사장 현장견학 시민불편 해소 최선_1
광역철도 공사장 현장견학 시민불편 해소 최선_1
수원시 간부공무원들은 지난 7월31일 도시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원활한 도시교통 흐름을 위해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함께 추진하는 분당선과 수인선 등 광역철도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견학은 김용서 시장의 지시로 이루어진 것으로 광역철도 공사구간 중 영통, 방죽, 시청, 매교역 등 역사가 설치되는 지역의 교통혼잡에 따른 주민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광역철도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됏다.

시는 8월까지 간부공무원과 업무 연관이 많은 시설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9월부터는 구청 과․동장 및 주무팀장도 실시해 총 280명을 견학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총연장 19.55km(수원구간 8.77km)인 오리~수원간 분당선 복선전철 사업은 영덕정거장 등 6개의 역사가 들어서며 총사업비가 1조5천억원 투입된다. 
이중 수원시 부담액은 715억원으로서 공사 기간은 2010년까지이며 현재 공정은 25%이다. 

또 수원~인천(수인선)간 복선전철 사업은 수원구간이 4.9km로 수원역 등 3개의 역사가 들어서며 201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한편 시는 광역철도 공사 현장 인근 주민의 소음, 진동, 비산먼지로 인해 주민불편이 야기되고 있음에 따라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견학을 통해 공사의 안정성을 홍보하고 주민이해도를 높임으로써 주민불편민원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매산동 주민들을 시작으로 6월엔 매교동, 7월에는 택시· 버스기사들까지 현장방문을 마쳤다.

그간 광역철도 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한 주민이나 택시· 버스기사들은 '공사주변 차선통제와 복공판설치로 인해 교통체증으로 통행하기가 불편했으나 지하구간을 들어와 보니 수백미터의 터널이 이어져 있어 놀랐으며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첨단공법을 사용한다는 공사관계자의 설명으로 광역철도사업에 대한 오해가 많이 해소됐다.'고 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역사 주변 주민들과 택시· 버스기사의 현장견학 후 철도사업에 대한 긍정적 시각으로 민원해소에 기여하는 바가 큰 점을 감안하여 일반주민과 관계 공무원의 현장방문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