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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공원 나무들이 옷을 바꿔입었어요
2008-01-08 19:27:53최종 업데이트 : 2008-01-08 19:27:53 작성자 :   주영수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3일부터 올해 1월 8일까지 효원공원 수목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수형조절ㆍ상토처리를 통한 양분 공급 등 유지 관리 공사를 실시, 이용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최근 웰빙붐을 타고 공원 이용객이 증가하고 공원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가 다양해짐에 따라 공원내 생육하고 있는 수목 2979그루 중 죽은 가지ㆍ밀생지ㆍ교차지ㆍ병해충 감염지ㆍ맹아ㆍ생육을 저해하는 가지ㆍ경합목ㆍ병해충 감염목ㆍ고사목에 대한 정비와 수형조절을 실시했다.

효원공원 나무들이 옷을 바꿔입었어요_1
수형조절 전

효원공원 나무들이 옷을 바꿔입었어요_2
수형조절 후

효원공원을 찾은 이용객들도 새롭게 변화하는 공원의 모습을 보면서 나무들이 묵은 때를 벗고 옷을 새로이 갈아입어 보기가 좋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면서 주기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개진하기도 했다. 

수원시 담당자는 "식재 위주의 정책도 중요하지만 지금까지 식재된 조성 지역 수목 사후ㆍ유지 관리를 확대하여 수목 생육환경 개선을 통한 늘 푸른 공원환경을 제공해 이용 시민들이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 여가선용과 정서함양을 할 수 있도록 다시 찾고 싶은 공원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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