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류3동 새마을부녀회 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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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류3동 새마을부녀회 복지부장관상 수상 "어르신 공경의 실천, 우리가 앞장섭니다" 2008-05-09 10:34:48최종 업데이트 : 2008-05-09 10:34:48 작성자 : 조영희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 복지부장관상 수상_1 지난 8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제36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유길자)가 효사상 실천 유공단체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세류3동은 대부분 저소득층과 고령자가 많이 거주하고 있는 일반주택지역으로, 새마을부녀회는 노인을 위한 경로잔치 및 각종 행사에서 어르신들께 식사를 제공하고, 관내 9개 노인정에서 연 3회 이상 국수, 과일, 떡 등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드렸다. 또 '독거노인 후견인제'를 추진하여 관내 40명의 홀로사는 노인과 자매결연해 반찬 나누기, 집안 청소, 말벗 등을 실천함으로써 연로한 노인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유길자 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의 참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더 많은 일을 하고 싶다" 고 포부를 밝히고, 점점 개인주의화되어 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이 줄어드는 것에 대해서 걱정하면서 많은 분들의 동참을 희망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세류3동 주민센터(☎228-6604)로 문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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