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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가져간 쓰레기는 내가 되가져오자
- 광교산이 몸살을 앓고 있다 -
2008-04-08 15:03:39최종 업데이트 : 2008-04-08 15:03:39 작성자 : 시민기자   신동현

건강을 위해 산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광교산 곳곳이 등산객들이 버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등산객들은 운동중에 먹을 행동식과 음료등을 준비해 간다.

제때에 먹지 못하고 마시지 못하면 산에서 체력 고갈로 큰 낭패를 볼 수 있기에 행동식을 준비하는것은 반드시 잊어서는 안될 일이다. 산행하면서 먹고 난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 가야 하는것이 선진 시민의식을 가진 수원시민이 가져야 할 기본 의식일 것이다.
하지만 간단한 기본질서를 무시하고  먹고난 과일껍질, 페트병, 빈봉지 등을 산에 버리고 가는 등산객이 가끔 있다.

산에 가져간 쓰레기는 내가 되가져오자_2
산에 가져간 쓰레기는 내가 되가져오자_2
이를 안타깝게 여긴 독지가가  마구잡이로 버려지는 쓰레기를 보다 못해 사비로 쓰레기통을 만들어 산에 갖다 놓은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는 바람직스럽지 못하다고 생각된다.

산속에 있는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버리면 짐승들이 쓰레기통을 뒤져 더욱 어지럽게 해 놓을수도 있고 이를 수거하는 인력이 더 필요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시에서는 이 쓰레기통을 제거하여야 할것이며 등산객들에 대한 계몽활동을 더욱 활발히 하여 시민 각자가 쓰레기를 버리지 말고 되가져오는 것이 자연을 보호하는 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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