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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파킹마을 무인경보시스템 전국 최초 설치
2008-04-30 17:30:09최종 업데이트 : 2008-04-30 17:30:09 작성자 :   

자동차 보유대수가 35만6894대가 넘어선 수원시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는 '그린파킹2007'프로젝트는 주택가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주차난 완전 해소와 녹지공간 확보, 이면도로 구조 및 통행방식을 개선하는 것이 주요 목표이다. 

이 프로젝트는 주차장 확보에만 그치지 확보에만 그치지 않고 도로의 나머지 부분에 대한 조경사업 지원, 녹지 공간 확충, 보행환경 개선까지 원스톱으로  수원시가 지원한다.

수원시는 그린파킹 프로젝트를 통하여 '2010년까지 수원시 주택가 1200동 중 600 가구(50%)를 참여시킨다는 목표다. 현재 4개구에서 1~2개동씩 시범지역을 지정, 지금까지 6개동 8개소 120여가 참여하고 공사 중이다. 

그린파킹마을 무인경보시스템 전국 최초 설치_1
그린파킹마을 무인경보시스템 전국 최초 설치_1

특히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그린파킹마을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방범 보안문제도 신경을 쓰고 있다.
참여한 전가구를 대상으로 외부침입자 발생시 사진을 촬영해 등록된 핸드폰 소지자에게 영상을 전송해,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하는 등 대처할 수 있도록 알려주며 강력한 사이렌이 울려 침입자가 도망가도록 유도한다. 

그린파킹마을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영상 무인경보시스템은 전국 최초로써 최첨단 영상감지기능을 적용하여 불법침입자가 감지되면 침입 현장을 사진 촬영하여 미리 지정한 핸드폰으로 침입 및 영상을 전송해주어 재산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자가방범을 구축하는 최첨단 영상 무인경보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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