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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 날' 축하 메세지 전달
2008-05-07 09:17:50최종 업데이트 : 2008-05-07 09:17:50 작성자 :   소윤섭

수원시는 일생에 한번 뿐인 '성년의 날'을 의미있게 보내도록 하기 위해 올해 만20세(1988년생)가 되는 수원시민에게 성년의날 기념 축하 카드를 발송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성년이 되는 시민에게 수원시장의 축하 메시지를 담은 카드를 보내고 있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주 월요일이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다. 
1973년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제6615호)에 의거 4월 20일을 성년의 날로 정했다가 1975년 5월 6일로 변경한 뒤 1985년부터 5월 셋째주 월요일로 정해 기념일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성년의 날은 5월19일이다. 

수원시 자치행정과장은 "막상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은 성년에 대한 아무런 인식 없이 성년을 맞게 되고 또 많은 청소년들이 언제 성년이 되는지 조차 잘 알지 못하고 지나쳐 버리는 경우가 많다"면서 "성년의 날은 일생에 한 번 맞게 되는 귀중한 날로써 뜻 깊은 날로 정착시키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성년 축하카드 발송 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수원시에서 성년이 되는 사람은 총1만4017명으로 남자가 7217명 여자가 6800명이며 수원시는 성년 대상자 모두에게 축하카드를 5월 13일까지 우편으로 발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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