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높이 온누리 어린이공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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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 온누리 어린이공원 개장 3대가 함께하는 가족공원 조성 2008-06-12 20:31:15최종 업데이트 : 2008-06-12 20:31:15 작성자 : 오기영
눈높이 온누리 어린이공원 개장_1 수원시는 영통구 망포동에 523-1번지 약 900㎡에 온누리 어린이공원을 조성, 오는 16일 개장식을 갖는다. 온누리 어린이공원은 조성 전 주민공청회를 개최,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3대가 함께 할 수 있는 테마공원으로 조성했다.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꿈과 상상'을 주요 컨셉으로 잡아,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동굴놀이대, 미끄럼대, 흔들 놀이시설을 도입, 개장 전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인근 유치원생들이 공원에서 야외학습을 통해 휴식을 취하고 정서을 함양해 꿈과 희망을 가진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온누리 쉼터'를 만들었으며 더불어 공원내 놀이터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고려해 별과 달 모양으로 디자인한 충분한 충격흡수 설비를 도입했다. 또한 조형 소나무로 경관을 연출하고 녹음수를 식재해 충분한 휴식공간을 마련했으며 계절별로 꽃을 볼 수 있도록 목련 등 6종 1229주를 식재해 사계절 아름다운 꽃동산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공원이긴 하지만 아이들이 등교해 있는 시간대에 주민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야외 체력단련기구와 쉼터를 조성해 다양한 계층이 하루종일 공원을 편안히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망포동에는 미 조성공원 5개소 중 지난해 샘말 어린이공원을 개장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방죽어린이공원을, 이번에는 온누리 어린이공원을 개장해 주민들이 흡족해 하고 있다. 류중식 환경국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친밀도가 놓은 공원 시설을 아파트나 주택가 주변에 지속적으로 설치해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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