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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분에게 전해주세요
작은 나눔이 큰 사랑의 실천으로
2008-03-17 13:08:03최종 업데이트 : 2008-03-17 13:08:03 작성자 :   

우만1동 470번지에 거주하는 정동명 씨(44세/남)는 오랜기간 치매로 고생하시던 어머님을 극진히 간병해왔다. 
그러다가 지난 3월 10일 모친이 세상을 떠나자  그동안 어머님을 위해 준비한 욕창매트. 휠체어, 기저귀 등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중증 장애인에게 전달해 칭송을 받았다.

정씨는 넉넉치 않은 형편에서 주변사람들로부터 이 물품들을 팔아 장례경비에 보태라는 권유도 많이 받았지만 그동안 어머님을 향한 효심을 다하지 못한 아쉬움이 커 팔수가 없었다.
특히 우만1동 관내에 어려운 이웃이 많음을 알고 있던 터라 아무런 대가없이 기증하기로 가족들과 뜻을 모아 17일 사망신고시 우만1동 주민생활지원팀에 뜻을 전달하게 됐다.

가족들의 성품 기증의사를 확인한 동 주민센터 담당자는 즉시 가정방문을 실시해 휠체어,욕창매트,기저귀 등의 성품을 전달받아 우만3단지내 교통사고로 인해 하반신이 마비된 중증장애인(1급) 정모씨(여 41세)에게 전달했다.
물품은 전달받은 정씨는 하반신 마비로 인해 침상을 혼자서는 벗어날 수없는 상황이면서도 어린 세명의 (2녀1남)자녀들을 양육해왔다.
따라서 기저귀 구입은 큰 부담이 되고 있던 터라 연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이름모를 가족에게 용기를 잃지않고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다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우만1동 주민센터는 동의 특성상 어려운 이웃이 많고 중증장애인이 많아 항상 이러한 기증품을 받아 필요한 중증장애인들에게 전달하는 주민서비스를 실천해왔다. 
지난 1월 15일에는 200만원 상당의 전동스쿠터를 기증받아 간단한 수리과정을 거친 후 관내 저소득 가정의 뇌병변장애인 박모(67세)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우만1동은 매월 정기적인 기증 행사및 나눔의 실천 운동을 정규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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