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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시설 환경관리 기술지도실시
2007-11-29 10:11:00최종 업데이트 : 2007-11-29 10:11:00 작성자 :   김덕녕

수원시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관내 폐수배출업소 중 수질오염방지시설의 운영능력이 부족하여 반복적으로 배출기준을 초과하는 중소기업 20곳을 선정하여 11월26일부터 12월7일까지 2주간 환경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환경친화기업과 환경관리기술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기술 지도는 최근 1년간 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하거나 방지시설 운영 능력이 취약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수질환경관리에 경험이 풍부한 환경친화기업(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SK케미칼)의 산ㆍ관 합동으로 전문환경기술지도반을 편성하여 기술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체 환경기술인에 대해 현장실무 중심으로 기술을 전수한다. 

이번 환경기술 전수에는 화학적 처리시설의 적정 약품 투입 요령, 생물학적 처리시설의 최적 운영조건, 배출 허용기준 초과 항목에 대한 원인분석 및 대안 제시등을 통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상반기에도 20여 곳에 대한 기술지도를 실시한 결과  전문 환경기술인이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세심한 부분까지 지도해줌으로써 실질적인 기술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수원시는 앞으로도 환경관리 기술지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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