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요트보며 원대한 꿈을 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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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요트보며 원대한 꿈을 키웠어요 장안구 초등학생 놀토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2008-06-17 11:16:21최종 업데이트 : 2008-06-17 11:16:21 작성자 : 송숙영
멋진 요트보며 원대한 꿈을 키웠어요_1 지난 14일 장안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 어린이 36명, 인솔교사 9명과 함께 전곡항에서 개최한 경기 국제 보트쇼 행사장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어린이들은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며 관람 열차를 타고 행사장을 한바퀴 둘러본 다음 각 시군 홍보관을 돌며 다양한 체험 시간을 가졌는데, 특히 수원시 홍보관을 찾아 활쏘기와 정조대왕 옥새 찍기 등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멋진 요트보며 원대한 꿈을 키웠어요_2 또 오후에는 요트 전시존에서 모형배 조립 시간을 가졌는데 참가 학생들 모두 구슬땀을 흘리며 요트 한 척씩을 완성하며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동행한 이재갑 장안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요트 등을 보며 아이들이 드넓은 바다처럼 원대한 꿈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흐뭇해 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손은상(수성초교 2년 남)군은 "모형배 조립 시간이 가장 재미 있었는데 직접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지 못한게 가장 아쉬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체험학습은 7월 12일인데 정자2동, 송죽동 어린이들과 함께 한터 조랑말 농원으로 떠날 예정이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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