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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2008년 구정브리핑
가장 무서운 것은 ‘세월’
2008-06-17 11:51:16최종 업데이트 : 2008-06-17 11:51:16 작성자 :   
팔달구 2008년 구정브리핑_1
팔달구 2008년 구정브리핑_1
권인택 팔달구청장은 지난 16일 오후 3시에 우만2동주민센터에서 100여 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시.구정에 대해 설명했다.

권 구청장은 이날 참석한 주민에게 화성복원사업, 체육회관 건립, 노인복지회관 건립,  향교로 테마거리 조성과 영세민 생활안정 대책 등 팔달구가 직면한 현안사항을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줬다.

설명회에 앞서 "고유가, 원자재 상승으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절약을 생활화하고 행복은 받는 것 보다 베푸는 것이어서 이웃들과 많이 나누어야 한다."며 "이웃과 더불어 잘 살아 보자."고 했다.

구청장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2008년도 시․구 사업에 대해 사업 규모와 예산 현황을 상세히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특히, 우만동 51-1외 필지에 들어설 제163호 우만동 어린이공원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심속 친환경 쉼터인 어린이 공원 조기착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원천로 (동수원사거리~아주대삼거리)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이 곧 착공될 예정이라며 자전거타기 운동을 활성화해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자동차 운행 감소를 통한 대기오염을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20년 후에 우리나라는 OECD 국가중 고령인구가 최고조에 이르고 산업인력이 감소되어 이제 노후준비는 자식들에게 미루지 말고 지금부터 노후생활를 위한 준비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한 참석자는 "가장 무서운 것은 '무조건 흘러가고 있는 세월'이라는 말씀을 듣고 노후준비의 필요성에 대해 새삼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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