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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청소 종합대책 추진
2008-01-23 09:36:50최종 업데이트 : 2008-01-23 09:36:50 작성자 :   한석택

수원시는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귀성객은 물론 시민들이 밝고 쾌적한 가운데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3일부터 2월11일까지를 대청소 기간을 정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하고 있다.

이에 시는 설 연휴 기간 중 청소 종합상황실을 시 및 각 구청에 운영해 청소민원을 적극 해결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설 연휴기간이 긴 점을 감안하여 2월9일에는 평상시와 같이 정상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며, 노면청소차 8대, 기동청소반 4개반을 상시 운영하여 청소민원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특히 2.월1일 오전 10시부터는 시내 전 지역에서 시민과 각급 기관단체원,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주요 도로변은 물론 주택가, 골목길, 공한지등에 적치되어 있는 각종 쓰레기 수거, 무단으로 부착되어 있는 불법 지류 벽보·현수막 등의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각종 불결 사항을 말끔히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에 실시하는 설맞이 일제 대청소의 날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밝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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