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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통구 공직자의 이웃사랑 실천_1 수원시 영통구 공직자 봉사단원 20여명은 지난 22일 권선구 오목천동에 위치한 중앙양로원을 찾아 사랑나눔의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돌아왔다. 중앙양로원은 현재 150여명의 무의탁노인 및 실비요양 노인들이 머물고 있는 곳으로서 지난해 3월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자 다시 찾은 것이다. 봉사단원은 생활실 곳곳에 묵은 때를 벗겨내며 주변 시설에 대해서도 깨끗이 정리정돈 하는 등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고 또한 식사수발과 식기세척을 도우며 틈틈이 노인분들의 말벗까지 해가며 하루 종일 구슬땀을 쏟았다. 영통구 공직자 봉사단원은 미처 사회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을 찾아 매월 넷째주 토요일이면 어디든지 달려가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공직자 개인뿐만 아니라 봉사단원을 공직자 가족까지 확대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어서 영통구 공직자들의 따스한 마음이 곳곳에 전달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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