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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힘찬 아침을 여는 장안구
2008-03-26 14:00:02최종 업데이트 : 2008-03-26 14:00:02 작성자 :   정진숙

지난 25일 오전 7시. 
해피수원의 일등 지역임을 자부하는 장안구의 이날 아침은 지역 주민생활 현장방문과 간부회의 준비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박승근 구청장과 간부공무원들이 변화와 개혁을 선도하는 일하는 공직자상을 만들고자 의견을 함께해 매월 1회 9시에 실시하던 확대간부회의를 파격적으로 변경 추진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날은 구청 총무과장 등 8개부서 과장과 10개동장이 함께했다. 

간부회의는 현장방문과 업무보고로 이루어지는 릴레이로 진행되었다.
이번달 현장 방문은 110만 수원의 쉼터로 자리잡은 광교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용편의 도모를 위해 광교산 버스종점에서 도보로 이동하면서 다슬기 화장실 유지관리 실태, 주변 환경상황 등을 체크한 후, 수원천 창훈교로 이동하여 수원천변 테마 꽃길 조성 사업 및 광교로 확장 공사에 대한 진행상황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한 사업설명을 보고받고 관계공무원들을 격려했다. 

박승근 구청장은 "광교로는 광교산 등산을 위한 진입로로 주말이면 3만여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진입로의 교통체증을 느끼고 있다면 이런 현상은 자칫 수원시 교통정책에 대한 비판적 시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빠른 시일내 확장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하였다. 

때마침 수원천 꽃길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박승근 구청장은 '여러분이 심은 꽃은 주민에게 꿈과 희망의 꽃이 되어 활짝 필 것이라면서' 작업자를 격려하기도 했다. 

또한 현장 이동시 만나는 주민들과 정담을 나누면서 장안구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하기도 했으며, 아울러 이동하는 구간 버려진 쓰레기를 간부공무원들이 줍고 쓰레기 문제 해소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간단한 조찬 후 장안구청 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4월 역점추진 계획 회의를 진행하는 장안구 공직자들의 얼굴에는 이른 아침 출근한 피곤함보다는 구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고 구정 구석구석을 보살필 계획이라는 희망찬 미소가 번져 나오는 것 같았다. 
새벽의 신선함과 같이 힘차게 출발한 장안구. 
늘 구민과 함께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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