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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공공시설에서 전등 소등 캠페인
일본 요코하마시장 요청에 따른 동참 의지 표현
2008-07-04 18:27:29최종 업데이트 : 2008-07-04 18:27:29 작성자 :   이경임
수원시는 오는 7일 오후 8시부터 10까지 2시간 동안 관내 공공시설에서 전등 소등 캠페인을 펼친다.

이 캠페인은 일본 요코하마시장이 김용서 시장에게 City-net(아시아태평양 지방자치단체 국제협력기구)의 의장도시로서 G8 정상회담 개최에 맞춰 지구온난화 예방을 위한 에너지 절약에 동참을 요청해옴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시도 우선 공공시설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본 행사에 동참하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함인데, 온난화  완화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고유가시대에 에너지 절약의 상징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적정 실내온도 유지하기, 승용차 사용 줄이고 대중교통이용하기 등 이산화탄소량을 줄이는 실천운동에 시민 모두가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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