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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빈이네 따듯한 보금자리 마련했어요"
웃거리 G-Housing 2호 입주식
2007-12-17 13:46:55최종 업데이트 : 2007-12-17 13:46:55 작성자 :   
지난 17일 오전 10시 권선구 서둔동 웃거리에서 G-Housing 2호의 입주식이 있었다. 

G-Housing은 어려운 가정의 집을 고쳐주거나 새로 지어주는 경기도의 시범사업으로서 그 혜택을 동빈이네가 받아, 입주를 축하하기 위한 행사가 진행된 것이다.  
동빈이네 따듯한 보금자리 마련했어요_1
새로 지어진 동빈이네 집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권선구청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이 참석, 조촐하게 진행되었지만 식이 진행되는 동안 동빈이네의 입주를 축하하고 행복을 빌기라도 하는 듯이 하늘에서 눈이 내렸다.
 
원래 동빈이네 집은 난방이되지 않아 겨울을 나기 힘든 곳이었으나, G-Housing 2호로 다시 지어져 이제 선종만 할아버지, 임연순 할머니,  동빈이, 유빈이 이렇게 네 식구가 행복하게 살아갈 예쁘고 따뜻한 집이 되었다. 
동빈이네 따듯한 보금자리 마련했어요_2
입주식 테이프 커팅
 
식이 진행되는 동안 임연순 할머니의 눈가에는  기쁨과 감사의 눈물이 맺혔고, 여러 차례 고맙다는 말을 연발했다.
이웃 주민들도 "새집에서 동빈이네에 좋은 일들만 생기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동빈이네 따듯한 보금자리 마련했어요_3
동빈이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새로 짓기 전 초라한 옛날 집 사진을 들어 보이며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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