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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에 중국음식 무료 제공
세류3동 윤기중씨, 홀몸노인.소년소녀가장에 선행
2008-01-21 18:49:39최종 업데이트 : 2008-01-21 18:49:39 작성자 :   이은종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477-4번지에서 '구룡반점'이라는 중국음식점을 운영중인 윤기중(51세)씨는 2008년 새해부터 이웃사랑의 실천을 위해 세류3동에 홀로사는 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50여 세대에게 이달 23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중국음식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구룡반점 대표 윤기중씨는 서울에서 체신부 공무원, 중앙일간지 지부장 등 객지 생활을 하면서 소외계층의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이 유난히 많았던 바, 지난해 12월 24일 중국음식점 개업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참 사랑을 실천하고자 사회봉사의 어려운 첫발을 내딛었다. 

윤씨는 지난 2002년부터 세류3동 정조로 변 상가 친목단체인 버드네 상가연합회에 가입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개천절 및 한글날 태극기 게양운동에 앞장서, 버드네 상가연합회원들과 함께 정조로 변 70여개 점포에 태극기 상시걸이 대를 직접 부착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선행시민. 

이웃들은 "훈훈하고 따뜻한 이웃간의 정을 선사하는 사랑의 전도사"라며 윤씨를 칭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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