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성회관 수강생 작품발표회 개최
다양 프로그램 인기...내년 상반기 교육수강생 1월7일부터 선착순 모집
2007-12-20 11:35:35최종 업데이트 : 2007-12-20 11:35:35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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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족여성회관은 오는 21일 교육수강생 수료식을 겸한 작품발표회를 개최한다. 먼저 식전행사로 오전 10시부터 교육관 3층 다목적실에서 작은 음악회 축하 공연을 개최하며, 2부에서는 현대 실용의상 등 취업ㆍ창업 4개 분야 27개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에게 김용서 수원시장이 수료증을 수여한다. 3부 순서로는 매직쇼와 수강생들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다양한 작품발표회가 개최되며, 사례발표, 이용 수기 발표와 주부노래교실 축하무대가 마련된다. 가족여성회관 수강생 작품발표회 개최_1 작품전시회는 운영관 1층 로비에서 펼쳐지는데 떡 한과, 제과제빵 기능사반 등 7개 과정 수료생이 참여하며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직접 만든 빵과 과자, 한과셋트 등 수강생 작품을 판매한다. 또 문화관 1층 강의실에서는 홈패션 등 3개 과정의 우수 패션작품과 한지공예 등 5개 과정에서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고, 문화관 2층 갤러리에서는 수채화 등 4개 반의 미술작품도 전시한다. 교육관 지층 양재실에서는 의류수선마당을 개최하는데 헌옷을 새옷으로 리폼하여 활용 가능한 옷으로 만드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의류 리폼 희망자 사전 접수) 한편 시가족여성회관이 지난 7월부터 실시한 하반기 1차 교육프로그램은 15개 과정에 352명이 수료하였으며, 지난 9월부터 개강한 하반기 2차 교육프로그램에는 27개 과정에 46%가 증가한 515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족여성회관은 내년도 2~6월 중 실시하는 상반기 교육수강생을 오는 1월7일부터 11일까지 반별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55개반에 1144명. 시가족여성회관 담당자는 "내년도에도 수준 높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수원시민에게 양질의 문화를 제공하는 공간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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