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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전국 최고의 행복도시로 인정받아
2008 Happy Korea 행복한 도시대상 <행복한 도시> 종합대상 수상
2008-03-12 15:17:05최종 업데이트 : 2008-03-12 15:17:05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가 한겨레 Economy21, 한국미디어포스트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가족부, 환경부에서 후원한 <2008 Happy Korea 행복한 도시대상> 심사에서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행복한 도시로 선정돼 12일 오후 3시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수원시 전국 최고의 행복도시로 인정받아_1
수원시 전국 최고의 행복도시로 인정받아_1

한겨레 Economy21은 지난 2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리서치기관을 통한 국민행복 체감지수 조사를 실시했고, 지난달 26일 최종 심사위원회(위원장 이상은 아주대 교수)의 심사를 거쳐 수원시를 종합부문 <행복한 도시 대상>으로 선정했고, 부문별에서도 수원시를 <지방자치단체장 부문>과 <일하기 좋은 도시(지역경제/국제화) 부문> 1위로 선정했다.

수원시는 세계문화유산 화성을 중심으로 전통과 첨단이 공존하는 국제·문화·관광도시로 세계최고의 반도체 산업과 IT·BT·NT로 대표되는 지식기반의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이 집적화된 산업·경제의 특화된 도시로써 광역행정·업무·교육, 교통 등의 중추 기능을 가진 복합 거점도시로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자치단체장 부문 김용서 수원시장 대상 수상

<지방자치단체장 부문>에서는 김용서 수원시장이 2002년 민선3기 이후 10여 년간의 수원시의회 의원과 의장으로서의 행정경험과 오랜 기업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수원시정에 기업의 경영마인드를 접목시켜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 뿐 만아니라 수원시의 행정역량을 대내・외에 드높였으며, 지역의 최대 현안사업이었던 만성적인 교통문제 해결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을 중점적으로 펼쳐 인구 110만 규모의 최대 대도시로 발전한 수원을 삶의 질 최고의 행복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음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용서 수원시장은 "민선3기 취임 이후부터'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 수원건설'에 모든 정열과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는데, 이 결과 지방행정 평가부문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행복한 도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지금까지 시정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성원해 준 110만 수원시민과 3천여 공직자 가족 모두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시장은 또 "수상을 계기로 더욱더 무한한 책임감과 열정으로 110만 수원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수원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꿈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도시 해피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일하기 좋은 도시 부문(지역경제/국제화) 대상 수상

또한, <일하기 좋은 도시(지역경제/국제화) 부문>에서는 IT·BT·NT 등 첨단산업 인프라 확보를 위한 광교테크노벨리 및 지방산업단지 조성, UN 평화사절 도시연합회(IAPMC) 수원유치와 세계청소년 월드컵 축구대회 등 대규모 국제대회 유치, 15개 국제 자매도시와 교류, 국제협력 모범사례인 캄보디아 시엠립주 수원마을 조성 등에서 타 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문화 관광 중심도시로의 지속 발전을 위한 수원화성 복원 및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도서관, 박물관, 종합복지관 등 문화・복지시설 확충, 혐오시설인 하수처리시설을 시민의 웰빙공간으로 제공한 화산체육공원 조성 및 배수지내 체육공원 조성사업과 수원의 도시이미지 제고와 지역문화의 정체성 확보를 위해 추진한 '해피수원' 도시브랜드 사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08 Happy Korea 행복한 도시대상>은 시민들의 행복 체감지수가 높은 도시로써 경제인프라 구축과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시민들의 문화복지와 도심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미래지향적인 도시를 건설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지방자치단체 평가부문 최고의 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 <살기 좋은 도시>로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한바 있고, 우리나라 최초로 WHO 안전도시 재공인을 달성하는 등 위상이 대내·외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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