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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를 이용한 청소년 자연농업교실
2008-04-11 12:26:37최종 업데이트 : 2008-04-11 12:26:37 작성자 :   박현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삭막한 시멘트와 아스팔트 속에서 살고 있는 도시 청소년들에게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연의 위대성과 농업․ 농촌의 중요성을 알리며  농심(農心)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놀토인 12일 <청소년  자연농업 교실>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처음 만난 수원시 각 학교 학생들의 서먹한 분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가지면서 서로 알아가는 과정을 거친 다음, 농업기술센터의 농업홍보관과 야생화 공원을 둘러보며 야생화 이름과 특징, 관련된 이야기를 듣고 산과 들판에 핀 우리꽃의 소중함과 생명의 귀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또 사람과 자연이 교류하는 풍요롭고 안정감 있는 정서를 배양하고자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 교육, 지역 4-H회 안내를 하게 된다. 

마지막 시간에는 선인장 등 다육식물을 이용하여 유리용기에 식물을 심는 테라리움 만들기 실습을 부모님과 함께 하면서 이 날의 행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처음 40명 모집 예정이었던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 등 80명이 신청하는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청소년들에게 농업이 도시민의 삶과 떨어져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 속에 녹아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문의 : 농업기술센터 박현자 (031-228-2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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