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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깨끗한 하천
2008-01-17 13:47:15최종 업데이트 : 2008-01-17 13:47:15 작성자 :   

수원의 하천이 시민들의 쉼터로 자리매김하면서 하천 이용객수가 점점 늘고 있다. 
며칠 전에도 서호천에 나갔었는데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하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았다. 

그런데 일부 시민들의 이기적인 행동으로 산책로를 이용하는 다른 많은 시민들이 불쾌감을 느끼는 일이 생기고 있다. 
무심코 버린 쓰레기와 애완동물의 배설물에, 심지어는 의도적으로 처리하기 힘든 물건들을 하천에 버리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 같다. 
하천은 애완동물들의 화장실이 아니며 의자나 볼링공을 버리는 곳은 더더욱 아니다.

자기집 안방에 쓰레기를 버리거나 애완동물이 배설한 것을 치우지 않고 그대로 놔두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수원시민모두 하천을 내것처럼 아끼고 사랑하여 도심속 푸른 쉼터를 오래오래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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