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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쌀, 도움 손길 기다려요"
2008-03-14 11:56:12최종 업데이트 : 2008-03-14 11:56:12 작성자 :   

"묵은 쌀도 좋아요. 사랑의 쌀 도움 손길을 보내주세요" 
팔달구보건소의 최일선에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방문 간호사들이 시민들에게 차상위계층 위한 사랑의 손길을 요청하고 있다. 

이는 기관이나 정부에 혜택이 미치지 못하는 차상위계층 주민들이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무료 도시락배달 가정 대상에서 제외되어 한끼의 식사도 어려운 대상을 방문 간호사들이 자주 만나기 때문이다.

기초생활수급자, 홀로사시는 어르신, 저소득층은 여러 기관에서 도움을 받고 있지만 차상위 계층에 대한 지원은 상대적으로 소홀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대해 보건소 측은 "방문간호사가 현장을 방문해 질환의 고통을 덜어드린다지만 굶주림의 고통과 설움까지 도와줄 수는 없음을 안타깝게 여겨 이런 제안을 하게 됐다"면서 "가정에 남아있는 묵은 쌀이라도 사랑의 마음을 담아 보내주시면 때거리를 걱정해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드리고 싶다. 아주 적은량의 사랑의 쌀도 소중하게 전달해 드릴려고 한다."고 말했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보건소(방문보건센터)의 전문인력이 직접 가정, 또는 시설을 방문하거나 보건소 및 지역사회시설을 이용해 펼치는 사업이다.

보내주실 곳 : 팔달구보건소 지역보건팀 (☎228-7735,7657,7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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