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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개설로 주민 숙원 풀었다
2008-06-24 19:20:26최종 업데이트 : 2008-06-24 19:20:26 작성자 :   민경욱

영통구는 그동안 관리가 제대로 되지않아 골칫거리로 남아있던 공한지에 도로를 개설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소방로를 확보해 주민들의 오랜숙원을 풀었다.

원천동 원일초등학교 앞 소방도로(소2-501호선)와 매탄동 173번지 일원 도로가 그것이다.

원일 초등학교 앞 소방도로는 지난 23일 준공했는데 그동안 학생들이나 주변 주민들은 쓰레기 무단투기와 각종 오물 그리고 악취로 불편함이 많았다.  이 도로는 이미 오래전에 도시계획으로 노선이 확정되었는데 그동안 여건상 공사가 미뤄오다 이번에 공사가 완료되어 주민들이 기뻐하고 있다. 특히 이 곳은 주변에 공장들이 많아 화재나 안전사고의 위험이 많은데 도로 개통으로 위험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매탄동 173번지 일원 도로는 매탄주공 1단지 아파트 재건축조합과 시가 위수탁 협약체결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곳 역시 오랫동안 방치되어 무단투기 쓰레기와 각종 오물로 주민들이 불편이 많았는데 오는 8월 준공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원하는 시기에 도로개설을 하지 못해 항상 마음이 무거웠다."며 "앞으로 남아 있는 각종 현안 사업들도 조속히 완료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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