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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원2동 주민센터가 매주 목,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밸리댄스반을 운영하여 주민들로 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뱃살 쏘옥, 건강 쑤욱... 밸리댄스 배워볼까요?_1 지난해 10월 개설된 밸리댄스반의 현재 수강생은 30여명으로, 6개월여간 기초실력을 꾸준히 닦아 그 실력도 나날이 향상되고 있다. 밸리댄스를 배운 수강생들은 하나같이 "매혹적이며 매력적인 춤"이라며 "건강과 미용, 날씬한 몸매와 재미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것이 이 춤의 장점:"이라고 극찬한다. 특히나, 평소에는 잘 쓰지 않는 아랫배를 주로 이용하여 춤을 추기 때문에, 산후 여성들의 최대 고민거리인 아랫배의 효과적 관리와 아름다운 체형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고. 강사 김소영(한국밸리댄스협회 수원지부장)씨는 "처음에는 쑥쓰러워하고 수줍어하며 소극적이던 주부들이 이제는 자신감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할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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