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영연)는 지난 22일,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펼쳤다.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13개 업소가 참여해 김치, 미역국, 순대국, 밑반찬 10종을 준비해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는 송죽동 주민자치회 특색사업으로 자치위원과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주도로 매달 2회씩 실시되고 있다.
김덕진 주민자치분과장은 "우리가 정성들여 준비한 반찬을 드실 분들을 생각하면 더운 날씨도 잊게 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에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