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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오염원...방치공 신고자에 포상금
2008-03-03 14:47:55최종 업데이트 : 2008-03-03 14:47:55 작성자 :   

수원시는 지하수 오염의 주원인이 되고 있는 방치공 찾기운동을 올해 말까지 추진하기로 했다. 

지하수는 한번 오염되면 정화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이에따라 청정 지하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치공 자료 확보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으로, 이를 위해 수원시는 시  구청 지하수 담당자로 방치공 전담조사반을 편성해 방치 은닉된 지하수공을 조사한다.

또 주민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방치공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신고 주민에게는 현장 조사 뒤 포상금을 지급 하기로 했다. 

시민들이 우리 주변에 방치, 은닉된 지하수공을 발견해 수원시청 하수관리과(지하수관리팀) 또는 각 구청 건설과(하천하수팀), 한국수자원공사(방치공 신고전용  080-654-8080, 인터넷홈페이지 http://www.gims.go.kr)로  신고해 포상금 지급대상으로 인정된 경우에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암반관정 또는 150㎜이상 방치공은 공당 8만원, 그 외의 소형관정인 경우에는 공당 5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아직까지 찾지 못한 방치공이 지하수를 오염시키고 있다."면서 "깨끗한 수자원 보호를 위해 방치공 찾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주민들도 방치공을 발견하는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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