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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소개소 지도 점검
부당요금 징수, 유해업소 소개 행위 등 단속
2007-11-27 10:24:32최종 업데이트 : 2007-11-27 10:24:32 작성자 :   정미경

수원시는 각종 직업소개 부조리 근절과 사회 취약계층의 직업알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직업소개소에 대한 지도 점검에 나섰다.

현재 수원시에 등록한 직업소개소는 189개소로 시는 12월 한달간 대상업소를 현지 방문해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무등록 직업소개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직업소개소 지도 점검 중점 사항은  ▶부당 소개요금 징수행위 ▶직업소개업의 운영권 양도와 명의 대여행위 ▶유해업소 소개 행위 ▶선불금 징수행위 ▶종사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기타 직업안정법 위반행위에 대해 점검한다.

시는 지도 점검 및 단속 기간 적발되는 직업소개소에 대해 시정조치 및 행정처분 또는 고발등 조치 할 방침이다.

한편 윤건모 기업지원과장은 "불법 직업소개행위를 근절하기위해 평상시에도 수시점검을 통해 건전한 고용질서를 조기에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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