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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탄1동 주민의 감동적인 일석이조 이웃사랑
2008-02-04 14:33:01최종 업데이트 : 2008-02-04 14:33:01 작성자 :   구선애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에서 전문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성진씨(남57세)는 우리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효원쌀(20㎏) 20포를 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경기불황으로 영업수익이 많지 않음에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훈훈한 정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김성진씨는 수원농협 관내 농민이 생산한 효원쌀을 구입해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서 관내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로 각박해져 가는 사회에 훈훈한 정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한편, "좋은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이란 슬로건으로 서로 돕고 의지하는 매탄1동의 순수 자발적인 봉사단체인 매여울 봉사단(회장 이계로)은 설을 맞아 저소득층 12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쌀 20㎏/1포씩을 전달하며 이웃사촌의 정까지 실어 나르고 있다. 
매탄1동 주민의 감동적인 일석이조 이웃사랑_1
매탄1동 주민의 감동적인 일석이조 이웃사랑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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