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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단속에서 처방으로
환경기술지원단 운영으로 환경오염 사전예방
2008-06-10 18:49:34최종 업데이트 : 2008-06-10 18:49:34 작성자 :   
시는 환경오염 방지시설 운영능력이 부족한 영세사업장과 취약 배출업소 등을 대상으로 환경기술지원단(Home-Doctor)을 운영한다.

환경기술지원단은 환경관리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요원 4인으로 구성되는데 대상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오염방지시설 운영능력 배양을 위한 기술지도와 환경관리 운영상의 문제점과 기술적 애로사항 해결을 하게된다.

시는 이를 통해 상당부분의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현장 기술지도와 함께 배출시설 운영 등에 대한 점검과 단속도 실시한다.

하지만 시는 '단속과 처벌에서 벗어나 진단과 처방을 통한 환경오염 사전예방'이라는 기술지원단 운영의 본래 목적에 맞게 무허가 배출시설 운영이나 무단방류 등 고의적인 위반사항을 제외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조치를 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기술지원단 운영은 각 구청별로 실시하는데 영통구는 9일부터 20일까지, 장안구는 11일부터 17일까지며, 권선구와 팔달구는 이미 실시하여 업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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