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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밀리면 안돼요
팔달.영통구 동 합동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2008-06-12 11:46:32최종 업데이트 : 2008-06-12 11:46:32 작성자 :   구선애

수원시 팔달구와 영통구는 장기화 되고 있는 경기침체 등으로 점점 증가하고 있는 체납세액의 정리하여 부족 재원을 확보 하고자 지난 12일 전 공직자가 강력 징수에 나섰다. 

 
영통구는 자동차세 1회 이상 체납자(6523대/ 19억3900만원)를 대상으로 219명의 구·동 전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합동 영치 9개 반으로 편성해 번호판 영치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번호판 영치는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새벽 시간대에 실시, 아파트 및 주택가 이면도로변과 상가 주변 주차 차량이 많은 지역을 집중적으로 영치한 결과 55대 차량 1400여만원의 실적을 올려 체납액을 징수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해 공평과세를 구현하고 체납차량은 영통구에서 발붙일 수 없도록 하여 체납세 없는 영통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팔달구도 12일 새벽에 팔달구 전역에서 2시간에 걸쳐 구․동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였다 

이른 새벽에도 불구하고 번호판 영치활동에는 257명의 구청산하 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250대에 9000만원을 징수하는 실적을 올렸다. 
특히,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등 주차차량이 밀집된 지역에 대해서는 단속 카메라가 장착된 차량 탑재형 번호판 인식시스템을 동원하여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두었다. 

차량 탑재형 체납차량 번호판 인식시스템은 초당 30대의 번호판을 자동 인식하는 카메라를 장착한 자동차로서 주행하면서 좌.우에 주차된 차량의 번호판을 인식, 체납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구는 앞으로도 체납차량이 근절될 때까지 차량 탑재형 번호판 인식시스템을 동원, 각 동별로 주 4회 이상 순회 영치활동을 전개하여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하여는 차량공매도 병행하여 체납차량은 원천적으로 도로에 운행할 수 없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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