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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70억원 확보, 상습침수 지역 개선공사 박차
2015-11-20 15:30:30최종 업데이트 : 2015-11-20 15:30:3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는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2016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돼  4년간 국비 170여억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침수발생(우려)지역과 공공수역 수질악화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는 공모 사업.    

이로서 수원시는 우기시 장다리천 상류부 내수배제 불량으로 인한 저층주택(반지하)이 침수된 지역 2개 하수처리분구(장다리, 인계)를 대상으로 4년간 국비 170여억원을 지원받아  펌프장 설치 및 관거 개량사업을 실시, 통수능 확보로 침수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해 나갈 계획이다.

환경부는 지난 9월 2016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대상지 선정을 위해 각 시군에 신청자료를 접수받아 10월 지자체 담당 부서장과 함께 현장실사 및 면담을 실시했다.
이를 토대로 환경부에서 중점관리지역 선정 예비검토 후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기관을 선정했다.

염태영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고 싶은 수원이 되도록 침수방지 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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