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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놓고 얘기합시다!
시민 시정참여 활성화, ‘열린 시정’ 이끌어
2007-08-10 13:42:50최종 업데이트 : 2007-08-10 13:42:50 작성자 :   e수원뉴스

수원시가 시민과 시민사회단체의 시정참여 활성화를 위해 갖가지 시책을 펼치면서 활발한 토론의 장을 마련, 건설적인 시민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 초 시정운영 방향제시를 위한 연두순시를 시작으로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 공청회 운영, 시민생활 관련 지식정보 모음사이트 운영, 열린 시정 '시장과 터놓고 이야기 합시다' 운영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정현안과 관련해 시민단체 의견수렴을 제도화 하고 시민단체와의 정례적 만남을 추진하고 있어 시정참여의 길을 활짝 열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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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서 시장이 직접 시민 및 시민사회단체들과 접촉해 시정에 관련된 의견과 시민 고충사항을 수렴하고 있다


민선 4기에 들어서 초도순시와 2007 연두순시를 8회 실시하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수원시민자치대학을 운영, 수강생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 민간단체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통장과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 새마을지도자 체육대회 등 단체행사, 시민단체와 정례적 만남을 추진해 참가자들과 진지하고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인터넷을 통한 시민의 시정참여도 활발해져 '시민의 소리 열린 시장실'을 통해 1만1천986건의 의견을 접수 처리했으며, 지난 2006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정 홈페이지 사이버 공청회 '수원포럼'에서는 '광교산의 효율적인 운용방안 의견 수렴'등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후2시에 실시되는 시장 직소 민원의 날 '열린 시정 시장과 터놓고 이야기 합시다'는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제도.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당일 시청을 직접 방문, 본관 1층 종합민원실에서 사전 접수하면 시장과 면담을 하면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

'열린 시정 시장과...'는 시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어 좋은 시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수원시는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시민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수렴, 시정에 반영하기위해 수원포럼 운영을 활성화시키고, 시민단체와 정례적인 만남을 통해 의견수렴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김용서 시장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운영을 위해 항상 시민과 사회단체의 의견수렴을 하고자 노력해오고 있다"면서 "인구 110만 규모의 대도시, 명품도시로서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가 완성될 수 있도록 시민의 시정참여를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시장과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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