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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시외버스터미널주변 교통혼잡 해소
2008-01-08 14:28:48최종 업데이트 : 2008-01-08 14:28:48 작성자 :   최대우

상습 교통정체구역인 수원시 권선동 소재 수원시외버스 터미널 주변이 교통 혼잡지역 소통 개선사업이 완료되어 교통체증이 해소되고 승강장 시설이 완전히 바뀌었다. 

수원 시외버스터미널주변 교통혼잡 해소_1
혼잡 지역 개선 사업 후

수원 시외버스터미널주변 교통혼잡 해소_2
승강장 설치

수원시외버스 터미널은 2001년 10월 개통된 이후 각지에서 수원시를 찾는 수많은 내방객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로서 버스 승강장, 택시 승강장 등 시설물과 국도1호선 통과 차량 및 수원역으로 향하는 차량이 뒤섞이게 되는 수원시의 대표적인 상습 교통체증 지역이다.

시는 2007년 8월말부터 시작되어 2007년 12월 중순에 완료된 이 공사에 21억원을 투입하여 터미널 4R에서 화성→수원역 방면 좌회전 길이를 확대(1차로 70m→2차로 L=110m)하고 버스터미널 진.출입로를 버스 위주의 통행체계로 변경하며, 터미널 앞 기존 버스 및 택시 승강장을 이용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새로 캐노피를 설치(L=40m) 했다.

이번 교통 혼잡지역 소통 개선사업으로 수원 시외버스 터미널 주변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터미널 앞에서 버스 및 택시 이용객이 비가 내려도 우산없이 승강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수원시는 올해 상반기에 총40억원을 투자하여 수원역 주변,세류 사거리,세류역,비행장 삼거리 등 4개소에 대해 교통 혼잡지역 소통 개선 사업과 수원역 주변의 승강장 시설을 대폭 개선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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