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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시장과 영동시장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참가
순대와 족발, 전통한복 출품...관광객 유치 기대
2007-11-15 14:32:23최종 업데이트 : 2007-11-15 14:32:23 작성자 :   e수원뉴스

'2007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 수원의 지동시장과 영동시장이 참가한다.
15일부터 18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이 박람회는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대형 마켓에 밀려 활기를 잃어가는 재래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지동시장과 영동시장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참가_1
지동시장과 영동시장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참가_1

전국의 재래시장 소개 및 특산품 전시·판매, 환경개선 우수사례 전시·발표 등 재래시장 활성화사업의 성공사례를 널리 알리고 재래시장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위해 마련한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제1전시장에는 시·도 특산품관이 설치되어 시도별 우수특산품을 한곳에서 구경하고 맛 볼 수 있다.

또 제2전시장은 정책홍보, 에브리마켓관, 푸드코트. 메인무대 등으로 구성되며, 야외광장에는 추억의 먹거리 장터와 김치관이 개설되어 박람회장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살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수원시에서는 전국 1천700여개 재래시장 중 우수시장으로 선정된 지동시장과 영동시장이 참가하는데 지동시장은 순대 및 족발 등 전통 먹거리를, 영동시장에서는 전통한복 전시관을 마련했다.
 
특히, 수원홍보관에는 재래시장 홍보와 함께 세계문화유산 화성과 화성문화제, 팔달문지역 시장 거리축제, 한복맵시 선발대회의 영상물을 상영해 수원을 홍보하고 수원 특산품 불휘를 출품하여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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