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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가 함께하는 가족공원 만든다
망포동 523-1번지 일원, 5월부터 야외 자연학습장소로 개방
2008-03-26 18:23:12최종 업데이트 : 2008-03-26 18:23:12 작성자 :   오기영

영통구 망포동 523-1번지 일원에 910㎡에 3대가 함께하는 가족공원이 조성된다. 
수원시는 총사업비 16억3300만원을 들여 3대가 함께 하는 가족공원 공사를 지난 26일에 착수해 금년 5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망포동은 공원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한 곳으로 공원조성 요구에 의해 공원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도시공원 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상의 공원을 조성하게 되었다. 

이 공원은 어린이들에게는 모험심과 창의성을 길러줄 수 있는 모험놀이대와 유아용 놀이시설을 도입하고, 아버지세대에게는 야외 헬스 운동기구와 산책로를 조성해 건강 증진기회를 제공하고 할아버지 세대에게는 방죽 쉼터를 조성하여 만남의 장소 제공 환담 장소로 이용한다는 계획이다. 

공원시설로는 조합놀이대 1점, 유아놀이시설 3점을 설치하고 운동시설로는 롤링웨이스트 등 4점, 회주산책로 1식을 설치하며 휴게시설로 정자1점, 등의자4점, 원형 등의자 1점, 연식의자 30m를 설치하게 된다. 

놀이시설은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하고 안전검사를 마친 모델을 설치할 계획이며, 모험놀이대 바닥은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쿠션 포장재 설치, 충격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조경 수목은 큰나무 위주로 식재하기로 하고 교목으로 소나무 등 9종64주, 관목으로는 영산홍 등 4종1090주를 식재하는 등 사계절 꽃이 필 수 있는 수종을 선별해 지역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원조성이 완료되는 5월이면 '숲속, 음악이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공원 개장의 기쁨을 주민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수원시 공원담당자는 "앞으로 이 공원은 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들의 야외 자연학습장소로 활용되며 지속적인 관리 시스템을 가동, 품격 있는 공원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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