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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 추진
2007-11-02 09:19:45최종 업데이트 : 2007-11-02 09:19:45 작성자 :   오명근
수원시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4개월간을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강도 높은 방역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지역경제과에 대책상황실을 설치(상황실장 : 지역경제과장)하고 축산농가의 소독관리상황과 질병예찰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또 행정, 농.축협, 수의사회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역방역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총력방역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본 대책기간에는 매주 수요일을  "가축소독의 날"로 지정, 소독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별 예찰담당자를 지정하여 농장별 예찰을 철저히 해 나가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조류사육 15농가에 소독약품 250kg을 공급키로 했다.

아울러 방사사육지역에 대하여는 집중관리 대상지역으로 선정하여 닭, 오리에 대한 임상관찰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방역기간에는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와 합동으로 철새, 텃새, 닭, 오리에 대한 혈청검사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10월말 현재 수원시의 조류사육 현황은 15농가가 7만5250마리를 부업규모로 사육하고 있다고 수원시는 밝혔다.
[오명근/지역경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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